[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시 동구(청장 임택)는 코로나일상시대속에서 학습이 어려운 주민을 대상으로 대면·비대면 강좌를 지원해 평생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2021년 ‘찾아가는 평생교육 배달강좌’ 전문 강사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배달강좌’는 기존의 시·공간적인 제약이 있는 평생학습에서 벗어나 학습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정해 신청하면 강사를 직접 파견하는 학습자 맞춤형 방문학습 서비스로 3월부터 ▲인문교양 ▲문화예술 ▲전문자격 등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강좌를 개설할 계획이다.
강의장소는 관내 공공시설, 직장, 가정, 공공 다중이용시설등 10여명 이상 수강생 소모임의 수강신청이 들어온 장소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일상시대를 맞아 온라인플랫폼을 활용해 비대면 강의도 개설할 계획이다.
지난해는 23개의 찾아가는 배달강좌를 개설해 230여 명의 주민이 참여했고, 올해는 30개 강좌에 3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모집인원은 30명이며, 모집자격은 동구에 주소를 둔 만 20세 이상 구민으로 해당 프로그램 관련 자격증 소지 또는 학위를 취득하거나 관련분야 1년 이상 강의 경력자이다.
활동을 원하는 강사는 동구평생학습관으로 방문접수하면 되며, 서류심사 과정을 거쳐 선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미래교육과(☎062-608-2633)로 문의.
임택 동구청장은 “찾아가는 배달강좌는 주민 누구나 원하는 곳에서 원하는 주제를 배우고 익힐 수 있는 평생학습 서비스로 올해는 특히 코로나19 상황속에서 대면·비대면 강좌를 모두 개설할 것”이라며 “지역민들에게 유익한 강좌를 제공해 줄 유능한 강사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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