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최근 벼농사 피해를 주고 있는 병해충인 벼멸구, 먹노린재 등을 예방하기 위해 전국 최대 20억원 규모의 벼 육묘상자처리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육묘상자처리제’는 모판 1회 처리로 벼 주요 병해충을 종합적으로 사전예방·방제할 수 있는 약제로서 벼 재배기간 중 병해충 방제횟수를 줄일 수 있어 노동력과 경영비 절감 효과가 탁월한 약제이다.
따라서 고흥군의 이번 이 육묘상자처리제의 지원으로 쌀 안정 생산기반 조성은 물론 농업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데 군은 오는 18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을 받고, 4월초에 농가에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벼 생육초기에 방제효과와 노동력 절감 효과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육묘상자처리제 지원과 병해충 적기방제를 통해 재배농가의 안정적인 쌀 생산 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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