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아랑엔터테인먼트[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만능 엔터테이너 류지광이 카메오 전문 가수 등극했다.

‘미스터트롯’으로 대중에게 큰 관심을 받기 전부터 연기자 활동을 하는 등 연기 경험도 풍부한 류지광은 ‘누가 뭐래도’에 깜짝 출연해 다시 한 번 연기자로 시청자와 만난다.

류지광은 지난해 MBC 드라마 ‘저녁 같이 드실래요’에 특별출연해 화제가 됐다. 드라마 출연과 더불어 ‘저녁 같이 드실래요’ OST ‘님과 함께’를 발표해 큰 관심을 받았다. 지난 연말에는 KBS 2TV ‘비밀의 남자’에 등장해 시청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드라마에 깜짝 등장해 드라마를 반짝 빛나게 해주며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배우로도 손색없는 매력을 보여준 류지광은 지난 4일 KBS 1TV '누가 뭐래도‘ 녹화에 참여, 카메오 전문 가수다운 연기력을 선보였다. 인기 드라마 ‘누가 뭐래도’에서 의류 매장 직원 ’류지광‘으로 출연한 류지광은 매력적인 목소리와 정확한 딕션으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류지광의 특별출연은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패션 브랜드 PAT의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비밀의 남자’에 이어 ‘누가 뭐래도’ 역시 PAT가 제작지원을 하고 있다. 제작지원을 통해 드라마의 완성도와 더불어 전국 약 250개 매장 홍보를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는 PAT의 의지에 발맞춰 모델인 류지광이 다양한 PPL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앞광고’라는 신조어가 생길 만큼 최근 PPL을 공개적으로 드러내는 분위기에 류지광이 드라마에 직접 출연해 시청자에게는 보는 재미를 선물하고 브랜드는 확실한 홍보를 하는 ‘1석 2조’의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

PAT 전속 모델로 유튜브 캠페인도 펼치고 있는 류지광은 드라마에도 출연해 브랜드를 각인시키는 등 이미지 제고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어 광고주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류지광이 출연한 ‘누가 뭐래도’ 방송분은 2월 19일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