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성수 본부장]구례군이 문화재안전경비원 2명을 추가로 채용한다.
문화재안전경비원은 문화재청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국보‧보물로 지정된 목조문화재의 재난예방을 위해 현장에 상근하며 순찰 및 문화재 모니터링 업무를 수행한다.
전국적으로 580여 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구례군 내에는 10명(화엄사 6명, 천은사 4명)이 국보 제12호 「구례 화엄사 각황전」, 보물 제299호「구례 화엄사 대웅전」, 보물 제2024호 「구례 천은사 극락보전」 일원에 배치되어 문화재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추가 채용될 2명은 3월부터 천은사에 배치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구례군청 홈페이지 내 채용공고란에서 확인가능하고, 응시원서는 2월 5일(금)과 8일(월) 이틀 동안 구례군청 문화관광실 문화재팀에서 접수한다. 1차 서류전형과 2차 실기(소방기기 운영능력 등)‧면접을 진행하여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근로기간은 2021년 12월 31일까지이다.
주민등록상 구례군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이면 응시가능하며, 소방안전관리자 2급 이상의 안전 관련 자격증 소지자에게는 서류전형 가산점을 부여한다. 채용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례군청 문화관광실 문화재팀(061-780-2432)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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