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성수 본부장]구례군은 2021년 구례목재문화체험장 다양한 프로그램 개설하고 목재문화를 선도하는 운영으로 따뜻한 나무 감성을 느끼는 힐링 공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0년 목재문화체험장 운영 우수사례 부분 대상을 수상하며 그 가능성과 성과가 입증된 비대면.온라인 체험교육을 더욱 확대하여 기관이나 학교 등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찾아가는 목공체험’을 운영하고, 목공꾸러미를 개발하여 유튜브 채널을 활용한 영상 서비스로 코로나시기에 대응하는 온라인 체험이 되도록 운영 할 계획이다.
‘우리가족 새집달기’은 아이들이 만든 새집에 새가 둥지를 트는지 생태환경 변화 과정을 가족이 함께 관찰해보는 현장중심 체험학습 프로그램이다. 체험대상은 관내 어린이, 청소년으로 ‘구례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뚝딱뚝딱’만들고, 구례군 힐링 관광 명소로 부상하고 있는 지리산정원에 방문하여 웰니스의 의미를 전하고자 한다.
또한“木 요일은 나무와 놀이 하는 날”로 정하여 유아, 청소년, 연인, 가족 등 누구든지 손거울, 독서대, 수납장, 협탁 등 44종에 달하는 상시 체험을 통해 풍부한 창의성과 따뜻한 감성을 키워 가는 힐링 공간으로 자리 매김 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이밖에도, 목공예 기능인 양성 교육의 저변 확대로 교육생들의 다양한 니즈를 수용하고 높은 교육열을 지원 하고자, 2월중 교육생모집과 3월부터 3개월 과정의 현장실습을 통한 목조 건물을 지어 보는 교육을 할 예정이다.
김순호 군수는 “감성적인 사고를 키우고 힐링하는 공간이 되도록 다양한 교육 강좌 개설, 우수강사진 초빙, SNS 및 블로그 운영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와 소통을 통해 구례군이 새로운 목재문화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그 가치를 목재교육을 통해 적극 알리는 선도적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리산정원과 휴양림, 수목원, 백두대간생태교육장, 지리산역사문화관 등 구례군에서 운영 중인 휴양 체험시설과 연계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군민들과 관광객의 접근성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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