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최병용 의원(더불어민주당.여수5)은 지난 27일 열린 농축산식품국 주요 업무보고에서 곡물자급률 및 우유급식에 대해 점검하고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최병용 의원은 “식생활 변화로 인해 쌀 소비량은 크게 줄고 밀가루 등을 이용한 음식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밀.보리.옥수수 등의 곡물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이모작 기술보급, 기계지원 확대 등 도 차원의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또한, “코로나로 인해 학교급식이 중단되어 어려운 낙농산업을 살리기 위해서는 다양한 유제품 개발과 학교급식으로 지원되는 우유보급을 8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도 지원 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여 농가를 도와야 한다”고 말했다.
전남은 밀.보리 등 타작물 자급률 제고를 위해 건조.저장시설 확충, 계약재배 활성화 등을 추진하고 있으나, 효과가 미흡하여 앞으로 지속적인 생산기반 정비 및 기술지원 등 정책적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최병용 의원은 제11대 후반기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전남 농어업발전과 소득증대를 위해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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