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노인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받은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어르신 근력 강화 운동 교실’ 1기 참여자 4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받은 환자는 수술 후 무릎 근력 강화 운동 등 체계적인 재활 운동 관리가 필요하다.
신청 자격은 60세 이상 노인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받은 어르신 중 거동이 가능한 분들이다.
운영은 동부도시보건지소 2층 건강증진센터에서 전문 운동지도사가 2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주 2회(화․금요일) 실시한다. 오전반은 10시부터 11시 30분, 오후반은 2시부터 3시 30분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오는 28일까지 공화동 소재 동부도시보건지소 동부보건관리팀(☎061-659-4357)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여수시 관계자는 “올바른 운동지식을 습득해 자기 주도적인 건강관리의 생활화를 유도하고 질환 예방 및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무릎 수술을 받은 어르신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 ‘여수시 어르신 근력 강화 운동 교실’은 99회 1,400여 명이 참여하며 큰 호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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