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전남체육인 인권 보호 책임질 전남스포츠인권센터 개소 - 인권보호와 비리개선 위한 인권센터 정식 개소, 인권우편함 설치
  • 기사등록 2021-01-25 17:11:08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전라남도체육회(회장 김재무)가 전남체육인의 인권보호를 위한 전남스포츠인권센터를 개소했다.


전남체육회는 25일, 전남체육회관에서 김재무 회장을 비롯하여 성평등위원회 양화숙위원장, 전라남도체육회 소속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스포츠인권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한국체육의 고질적 문제인 체육인 인권문제가 심각하게 발생함에 따라 전남체육회는 지난해 말부터 스포츠인권센터 운영을 계획하여 예산을 확보했고, 전남체육인의 인권보호와 체육계의 비리 개선을 위해 독립성, 전문성, 신뢰성을 갖춘 전남스포츠인권센터로 운영된다.


이날 개소식에는 인권우편함 설치 행사도 진행됐다.


인권 우편함은 전남체육인의 스포츠(성)폭력 및 인권유린 등 비위행위 발생 시 원활한 상담 및 신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한 것으로 전남체육회관 정문에 설치됐다.


김재무 회장은 “전남스포츠인권센터는 전남체육인의 스포츠 인권을 보호하고 전남체육인이 즐겁고 행복하게 스포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스포츠로 몸이 건강해지고, 마음은 행복해질 수 있는 건강한 전남체육 환경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29517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지리산 노고단에 핀 진달래
  •  기사 이미지 보성군, 연둣빛 계단식 차밭에서 곡우 맞아 햇차 수확 ‘한창’
  •  기사 이미지 강진 백련사, 동백꽃 후두둑~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