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성수 본부장]구례군의회는 유시문 의장이 지난 22일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감지기 설치 중요성을 알리는 ‘119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119 릴레이’ 챌린지는 제58회 소방의 날을 맞아 겨울철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각 가정에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화와 소화기·감지기의 필요성을 알리고 설치를 독려하고자 마련된 캠페인이다. 

유시문 의장은 순천시의회 허유인 의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으며‘작은 불은 대비부터, 큰불은 대피 먼저, 1(하나의 집·차량마다), 1(하나의 소화기·감지기를), 9(구비합시다)’를 의미하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든 사진을 자신의 SNS 에 올렸다. 

유시문 의장은 챌린지에서 “코로나19로 아이들이 집에 혼자 남겨진 시간이 많아지면서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우려된다.”며 “화재 발생에 따른 빠른 출동도 중요하지만 주택용 소방시설을 통한 화재 예방과 사고 초기 진압이 더욱 효과적이다.”고 말했다. 

이어 유시문 의장은 다음 ‘119 릴레이’ 챌린지 주자로 하동군의회 정영섭 부의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