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농업 환경이 격변하고 있는 시기에 (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사장 강인규) 허북구 운영국장이 19일 농업 칼럼집을 출판했다.
‘전남 농특산물의 상품화 제안, 허북구 농업칼럼’이라는 제목의 칼럼집(308쪽, 세오와 이재 출판사에서 출간)은 허북구 국장이 지난해 전남인터넷신문에 기고한 칼럼 175개중 77개를 선별하여 엮은 것이다.
책의 내용은 특산품 개발을 위한 시각과 방법, 토종과 재래종 식물의 활용, 지역 문화자원과 연계한 특산품의 개발, 전남산 커피의 개발과 가공, 지역을 특색 있게 만드는 특산 음식, 혁신이 요구되는 농산물 유통과 마케팅, 경관자원의 편집과 워케이션 농업 등 전남의 특산물 개발과 활용 등에 대한 제안들이다.
저자는 머리글에서 “농업은 생산기술, 가공, 유통 등 모든 것들이 급변하고 있다”며, "전남의 농가들은 생존과 발전을 위해 새로운 시대에 맞는 새로운 방식의 대응 필요성이 높게 되어, 이와 관련된 제안을 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허북구 국장은 농학박사로 국내외의 학술지에 330여 편의 논문을 게재했으며, 100여권의 저서와 특허 등 100여건의 지적 재산권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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