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구례군, 코로나19 확산방지 현장점검 강화 - 합동 점검반 구성하여 강화된 점검
  • 기사등록 2021-01-15 13:57:23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박성수 본부장]전남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에 따라 이달 17일까지 구례군 관내 다중이용시설 등 주요 시설에 대해 경찰과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 종교단체(BTJ열방센터 및 진주 국제기도원 등) 집단 감염 및 타 지역 기도원과 부흥회 참석으로 인한 확진자 발생이 끊이지 않고 있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4팀 8명의 점검반을 구성(구례군 4, 경찰 4)하여 운영한다. 

 

이번 점검은 유흥.단란주점, 일반음식점, 숙박업, 이.미용업, PC방 등 일반관리시설 766곳 및 미등록 종교시설에 대해 방역지침 준수 여부 등 보다 강화된 점검을 시행한다.

 

점검내용은 △시설 출입자 발열 체크 및 명부 작성 △영업시간 및 영업형태 준수 여부 △종교시설 비대면 예배 실시 여부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군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다중이용시설 등을 정기적으로 집중 점검하는 등 추가 확진자 발생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군은 보건의료원과 연계하여 지속적인 선제적 검사와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예방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29463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지리산국립공원, 천연기념물 화엄사 화엄매 만개
  •  기사 이미지 백양사 고불매 선홍빛 꽃망울 터트려, 만개 임박!
  •  기사 이미지 눈부신 구례 산수화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