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이 새해를 맞아 금연을 계획한 흡연자의 들의 금연 성공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금연클리닉 문을 활짝 열었다.
세계적으로 전염력이 높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까지 발생한 가운데 면역력 증진을 위해 어느 때 보다 금연실천이 요구되는 싯점이다.
고흥군에서는 전문 금연상담사를 통해 니코틴 의존도 및 습관에 따라 금연보조제(니코틴 패치, 껌, 사탕 등)와 상담서비스를 연중 무료로 군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금연클리닉 등록자는 386명이었으며(이 중 사업장 이동 금연클리닉 등록 56명) 금연 성공율은 42%로 집계됐다.
이같은 실적은 혼자 하는 금연의 성공률이 5%밖에 안되는 연구결과에 비춰서 금연클리닉의 도움을 받으면 금연성공 확률이 8배나 높아지는 것을 알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혼자 힘으로 금연이 어렵다면 보건소 금연클리닉의 도움을 받아 올해는 반드시 금연에 성공해 건강 등 생활의 활력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해 대면상담이 힘든 경우 유선상담을 통한 금연보조제 택배 발송과,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을 위한 찾아가는 사업장 이동 금연클리닉도 운영하고 있으므로 금연을 다짐한다면 고흥군보건소 금연클리닉교실(061-830-5560)으로 상담문의 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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