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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 추진 - - 북카페, 동아리활동실 등 구성...2022년 하반기 완공 예정 -
  • 기사등록 2021-01-11 17:2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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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무안군(군수 김산)은 오는 2022년까지 삼향읍 남악리 일원에 사업비 38억 원을 투입해 ‘남악 신도시 청소년 문화의 집’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 복지와 문화생활에 대한 남악 주민들의 수요를 적극 반영하여 추진하게 되었다.

 

군은 설문조사 실시 후 전남도 지방재정투자심사, 지구단위계획 변경 등 관련절차를 완료하였고, 현재 조달청에 공사 일반설계공모를 요청한 상태이다.

 

또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이 완료되면 전라남도, 여성가족부 계약심사를 거쳐 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청소년 문화의집은 2022년 하반기 개관 예정으로 ▲유투버룸 ▲다목적 체육관 ▲북카페 ▲악기연주실 ▲댄스연습실 ▲청소년 동아리활동실 등 다양한 청소년 문화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현재 청소년 복지와 관련된 시설은 현경면 1곳에 불과해 청소년들이 목포, 영암 등 인근지역 시설을 이용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향후 문화의집이 완공되면 학생들이 관외로 이동하지 않고 남악에서 여러가지 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산 군수는 “문화의집이 완공되면 청소년수련시설의 부족을 호소했던 남악 주민들의 숙원이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며“다양한 문화수요를 반영하여 청소년과 주민들의 시설 이용 만족도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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