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여수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센터장 지미자)는 다문화가족 취업교육 ‘정보기술자격ITQ(엑셀) 자격증’ 프로그램에 참여한 결혼이주여성 8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결혼이민자에게 보다 안정적인 국내 정착을 위해 3D익스퍼트 컴퓨터학원과 업무지원협약을 맺은 후 지난 10월 26일부터 12월 11일까지 주 3회, 21회기 동안 전문 강사의 지도를 받아 학력에 제한 없이 취득 가능한 ITQ(엑셀) 컴퓨터 자격증반을 개설하여 교육을 진행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결혼이주여성 중 500점 만점에 500점으로 A등급을 취득한 왕지엔오(중국) 씨는 “쉽지 않았지만 열심히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나와서 너무 기쁘다”라고 말했다.
여수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장 지미자는 앞으로도 결혼이주여성과 다문화가족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활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계속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기타 프로그램 및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061-692-4174)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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