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안전도 진단은 매년 행정안전부가 지자체를 대상으로 자연재난 발생요인과 방재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해 자연재해 안전도를 진단하는 제도다.
위험요인 14가지, 예방대책 26가지, 시설정비 13가지 등 진단항목 53가지에 대한 검증을 거처 A(15%), B・C・D(20%), E(15%)등 5등급을 산정한다.
서구는 ‘16년부터 현재까지 A등급을 획득하였으며, A등급에 가까울수록 안전도가 우수하다는 의미다.
A등급을 받은 지자체는 이듬해 특별재난지역 선포 시 피해복구비 국고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 평가에서 서구는 재해예방시설물과 위험지역을 적극 점검하고, 재해예방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한 점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A등급에 이름을 올렸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자연재난은 예측이 어렵고 대응도 쉽지 않다.”며, “각종 자연재난에 철저히 대비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안전도시 서구구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294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