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이 도서관 육성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오창호수도서관은 개관시간 연장 운영을 하는 전국 공공도서관 중에서 개관시간 연장 사업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2020년 도서관 육성 발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오창호수도서관은 2007년 청주청원도서관을 시작으로 2010년 청주상당도서관, 2016년 청주오창도서관과 오창호수도서관, 2019년 금빛도서관의 운영시간을 밤 10시까지 운영하며 주간에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에게 도서관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인문독서아카데미, 길 위의 인문학, 독서동아리, 우리동네 심야책방 등 야간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들이 다양한 시간대에 도서관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 더 많은 시민들이 도서관에 관심을 갖도록 일상 속 독서를 생활화하기 위한 다양한 독서활동 서비스를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2020년 도서관 육성 발전 우수기관은 6개 분야에서 2개 단체와 19명의 개인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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