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8,800농가에서 임대 전년 대비 1,400농가가 더 이용하여 농업인들에 농기계 구입 부담 경감 및 기계화율 향상에 크게 기여하였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이러한 추세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자 노후 농기계를 불용 처리하고 신기종 농기계를 구입해 농가의 적기 영농을 도왔다.
특히 지난해부터 중부권역(압해·자은·안좌·팔금·암태) 영농현장 농기계배달서비스 시범 운영에 이어 올해부터는 전 읍·면 영농현장 농기계 배달서비스를 실시 영농현장에서 농기계 사용 안전교육으로 농기계 사용 중 사고위험을 줄이고 농업인들의 시간적, 경제적 비용절감의 혜택 등 바쁜 농번기철에 편리하게 농기계를 빌려 쓸 수 있어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가에서는 그동안 운송이 어려워 이용하지 못해 많은 애로를 겪었는데 전화 한번으로 영농현장까지 직접 농기계를 배달에서 회수까지 원스톱서비스로 매우 만족스러워하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서비스를 당부하였다.
한편 올 4월부터 코로나 19로 인한 임대료 50% 감면 시행으로 7,400농가에 1억여원의 감면 해택을 주어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었으며,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에 따라 임대사업용 파쇄기를 활용 영농 부산물을 파쇄작업을 내년 3월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전국 최초 전 읍면 농기계 임대사업장을 설치 운영하여 농번기 일손 부족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하였고 앞으로도 적기 영농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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