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된 후원금은 학대피해아동 심리치료 지원 모금 캠페인‘희망밴드, 우리함께 나눠유’에 참여한 어린이집 원아 290여 명이 가정에서 모은 저금통을 전달해 마련됐다. 후원금을 지역사회 학대피해아동의 심리치료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희망밴드, 우리함께 나눠유’캠페인은 전남서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학대피해아동 심리치료 지원을 위해 기획됐다.
배준열 전남서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학대피해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나눔에 참여해 주신 5개 어린이집 및 원아 가정에 감사드린다”며,“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하게 사용하여 세상을 위한 좋은 변화를 만들어 가는 전남서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남서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 하여 설치되었으며, 제46조에 의거하여 지역 내 학대 피해를 받은 아동의 발견, 보호, 상담, 치료 등 필요한 사항에 대해 개입해 학대로부터 아동을 보호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전문적인 아동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아동보호전문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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