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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속보] 고흥, 코로나19 확진자 7명 발생 - 순천 확진자와 접촉 후 감염된 것으로 추정
  • 기사등록 2020-12-23 06:58:16
  • 수정 2020-12-23 07:3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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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그동안 코로나19 청정지역으로 불리어 왔던 고흥군에 22일 밤 남양면의 한 교회의 목사가족 5명과 같은마을 주민 2명이 확진자로 판명되는 등 한 마을에서 7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방역당국이 초긴장 상태에 돌입했다.

 

고흥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 중인 주민들(이하사진/강계주)

고흥군 남양면에 사는 A씨 가족 5명은 순천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가검물을 채취해 전남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한 결과 5명 모두가 확진자로 판명됐고 같은 마을 주민 2명도 추가로 확진 판명됐다.

 

군 방역당국은 22일 밤 9시 50분경 이같은 사실을 긴급히 문자메시지를 통해 군민들에게 알리고 주의를 당부하는 한편 이들과 접촉한 사람들의 신고를 당부하며 고흥군보건소 선별진료소(☎ 061-830-6688)를 방문해 신속히 검사를 받을 것을 권유하며 확진자들의 동선을 파악하는 등 감염확산 차단을 위한 대책을 강구하는 등 비상근무에 들어 갔다.

 

검체 검사를 위한 가검물 채취 광경(이하사진/강계주 자료사진)

한편, 확진자 A씨의 부인과 자녀 3명이 학교에 근무하고 재학생인 것으로 알려져 고흥교육지원청은 군방역 당국의 협조로 확진자들의 동선과 겹치는 해당학교에 23일 아침 8시부터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해당학교의 학생, 교직원, 학부모들에 대한 발열체크를 실시 할 계획이다.

 

또한, 23일과 24일 이틀간 관내 모든학교에 대해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고 학교장과 보건교사들은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들의 발열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토록 조치하고 23일 중 모든 학원, 마을학교, 학교행사 등의 활동을 중단토록 공문을 발송하는 조치를 했다.

 


고흥군은 한꺼번에 7명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A목사가 운영하는 교회의 마을을 잠정폐쇄하고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한편,  마을주민 모두를 대상으로 일제 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또한, 내방객이 많은 각급기관과 다중업소 등에서의 체열검사와 방역소독을 강화하는 한편, 군민들에게는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상시 마스크 쓰기와 손씻기, 모임금지,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줄 것을 당부하는 홍보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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