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급격한 전국 확산으로 영광군은 성탄절·연말연시 주요행사를 전면 취소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넘이, 해맞이 명소을 찾는 사람들이 있는 것으로 예상되어 소방서에서는 일몰, 일출시간에 다중운집 예상지역에 안전사고 및 화재예방을 위하여 의용소방대와 함께 화재예방 및 기동순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성탄절·연말연시 연휴기간에는 소방관서장 중심의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대응체제 강화를 위한 화재취약대상 24시간 화재예방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전통시장 및 소방활동 장애지역 소방통로확보를 위해 예방순찰 활동을 1일 3회 실시하여 소방 대응능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달승 소방서장은 “특별경계근무기간 동안 긴급대응태세 확립으로 고향을 찾는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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