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읍은 지난 15~17일 사흘 동안 ‘희망산타 릴레이’ 행사를 가졌다. 1호 희망산타 이기현 장성읍장을 비롯해 임유택 복지기동대 대장과 9명의 대원들이 산타로 임명됐다.
산타들은 지역 내 7명의 청소년에게 미리 준비한 선물을 전달했다. 선물은 청소년들이 원하는 물품으로 사전에 준비했다. 이는 장성읍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연말마다 정기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기현 장성읍장은 “희망산타 릴레이는 청소년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뜻깊은 행사”라면서 “장성읍의 소소한 이벤트지만 보다 많은 이들에게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읍장은 최근, 대학 입학을 앞둔 조손가정 김모 군에게 장학금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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