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1부, 포상식에서 문수영 센터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세운 목표를 달성한 청소년 총 20명(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10명,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10명)의 청소년들에게 인증서를 수여하고 활동을 격려했다.
포상식에서는 이번에 포상받은 청소년들의 사례발표와 함께 포상식, 우수 포상담당관 시상까지 진행되었다.
이번 포상식에서 포상받은 유현선(12세, 원당산청소년문화의집)은 “포상제 활동을 통해 뭐든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으며, 주도적으로 살아가고 있는 나를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우수 포상담당관으로 선발된 이순아 포상담당관(서구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이 포상제를 통해 자신의 삶의 주인이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처음에는 힘들어했지만 은장, 금장은 스스로가 더 원해서 참여하는 청소년이 많다”라고 말했다.
2부에 진행된 청소년성취포상제 격려식에서는 포상받지는 못했지만 포상제에 참여하고 있는 청소년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상제와 관련된 퀴즈를 온라인으로 풀어보고, 활동에 대한 소감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문수영 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은 “청소년성취포상제를 통해 청소년이 스스로의 삶의 주인이 되어 주도적으로 본인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청소년이 포상제를 통해 자신이 원하는 삶에 대해 생각해보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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