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장애유형별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오는 15일까지 2021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업기간은 2021년 1월부터 12월까지이며 모집인원은 올해보다 106명 늘어난 총 347명이다.
사업유형에 따라 ▴일반형일자리 110명 ▴복지형일자리(참여형, 특수교육연계형) 204명 ▴특화형일자리(발달장애인요양보호사 보조) 33명을 선발한다.
이 중 특수교육연계형과 발달장애인요양보호사는 위탁기관에서 별도로 모집한다.
참여대상은 북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 장애인이며 국민건강직장가입자, 타 재정지원 일자리 참여자, 사업자등록증 소지자, 장애인일자리사업에 연속해서 2년 이상 참여한 사람 중 경증장애인은 참여자격에서 제외된다.
사업에 참여할 주민은 북구청 누리집을 참고해 구비서류 지참 후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 선발은 선발위원회 심사와 면접 등을 거쳐 오는 24일까지 최종 확정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기타 사항은 북구청 노인장애인복지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코로나19로 취업에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의 생활안정과 사회참여 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2924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