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4일 무안군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미래농업을 이끌어 갈 청년창업농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창업농들은 농업에 종사하면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발표하였으며 그에 따른 개선대책과 향후 계획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또한 농축산 관련 지원사업과 주택지원, 농산물 판로 개척, 분야별 교육과정 개설 등을 건의했다.
김산 군수는 “무안의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 농업인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현장의 애로사항을 경청하여 지속적으로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청년농업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창업농은 만 18세~만 40세 미만의 독립영농 3년차 미만의 농업인 중 청년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발된 인원으로 현재 59명이 있으며, 유형별로 농사 39명, 축산 7명, 복합(농사+축산) 1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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