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지난 21일부터 한 달 간 나주경찰서와의 공조를 통해 관내 축산물 판매업, 식육포장처리업, 보관업, 식육즉석판매가공업 등 영업장 450여 곳을 대상으로 축산물 영업장 위생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위생 점검은 축산물 이력제 이행실태, 직원위생교육 등을 중점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자율점검표를 활용한 비대면 점검을 우선 추진하고 현장방문이 불가피한 영업장의 경우 별도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위법사항으로 단속된 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 영업정지 등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한 축산물을 섭취할 수 있도록 이번 위생점검에 철저를 기해가겠다”며 “청정 축산물 제조, 유통을 위한 관련 업소들의 자발적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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