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대학, 특성화고, 신중년 재취업을 위한 교육훈련 과정에서 전남테크노파크, 정보문화산업진흥원, 창조혁신센터, 바이오산업진흥원 등과 같은 도내 선도 출연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청년인구 유출을 방지하자는 의견이 주요 내용이다.
강문성 의원은 “도내 지역 대학, 특성화고와 전라남도 출연기관이 MOU 협약체결을 통하여 미래 4차 산업에 대비하고 정보와 기술을 먼저 제공해 청년들의 꿈과 미래 계획에 도움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매년 청년일자리 보강을 위해 적지 않은 예산이 투입되고 있으나 이에 대한 성과가 미비하고 한 해 만 명 정도의 청년인구 유출이 진행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며 “동부권 산단이 밀집한 지역에 특히 뿌리산업 육성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일자리와 정보력을 바탕으로 좋은 기업이 육성된다면 원천적으로 청년인구 유출을 방지할 수 있다”며 “최근 제조업의 근간이 되는 뿌리산업의 범위가 확대되었고 이에 따라 신기술, 시스템의 도내 공유 인프라를 구축하여 학교와 출연기관간의 긴밀한 협력체계 유지 노력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특히, “전남대 여수캠퍼스, 한영대학교, 특성화고교 등 전남 동부권 산단과의 산업협력체계를 구축한다면 인구유출방지는 물론 청년들이 신기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창업을 유도하고 이것이 고용창출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강문성 의원은 “이러한 정책이 시행되고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전남도와 출연기관 기업의 적극적인 검토와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고 지역 내 산단과 학교 등의 상생을 통해 좋은 일자리 제공이 되어야 할 것이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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