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는 겸백면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이틀 동안 정성으로 다듬고, 절이고, 씻어낸 배추와 겸백면 특산물인 사과를 듬뿍 넣은 양념으로 버무린 김장김치를 담가 ‘BS삼총사’와 함께 홀로 사시는 어르신 및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50세대에 전달하였다.
석호리에 거주하는 어르신(92세)께서는 김장김치를 전달하러 방문한‘BS삼총사’를 보며 환한 웃음과 함께 고마움을 표시하였다.
선점자 회장은 “BS삼총사와 함께하는 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사랑을 다시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양삼열 겸백면장은 “벼 수매가 한창인 바쁜 시기이지만 뜻깊은 행사에 함께해 주신 겸백면 생활개선회 회원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아름다운 나눔 실천으로 잘 이겨낼 수 있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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