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경찰서(서장 김진천)는 11월 25일 관내 보이스피싱(대면편취) 피의자 검거에 기여한 시민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감사장을 수여받은 A씨(68. 여수시)는 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이 범행당시 이용했던 택시 기사로 피의자의 카드결제 내역, 인상착의 등을 경찰에 제공해 피의자의 검거에 기여했다.
보이스피싱 범행 피의자는 지난 9월 고흥지역 주민을 상대로 저금리 대출을 빙자해 총 4회에 걸쳐 6천155만원을 편취했다.
신성래 수사과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에 보이스피싱 피의자를 검거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신고인께 감사드린다.”며 “저금리로 대출을 핑계로 기존 대출금을 상환해야 된다면서 현금을 요구하는 사례는 보이스피싱이므로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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