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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공, 무안광주선 동광산TG, 25일부터 다차로 하이패스 개통 - 광주방향(출구) 25일 오후 4시, 무안방향(입구) 26일 4시 개통 - 차로 폭 넓고, 차로 간 분리 시설물이 없어 속도·안전 향상 기대
  • 기사등록 2020-11-24 11:3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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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본부장 김주성)는 지난 8월말부터 공사를 진행한 무안광주선 동광산TG 다차로 하이패스를 내일(11. 25)부터 개통한다.

 

동광산TG 다차로 하이패스 공사전 광경(사진/도로공사 제공)

안전한 교통전환과 개통을 위해 광주방향(출구)은 25일 오후 4시를 기해 개통하고, 무안방향(입구)은 26일 오후 4시에 순차적으로 개통할 예정이다.

 

이번 다차로 하이패스 개통으로 동광산TG 출퇴근 시간 교통정체가 개선되고, 하이패스 차로의 안전성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차로 하이패스’는 기존 하이패스와 달리 차로 간 분리 시설물을 없애고 차로 폭이 본선과 동일해 기존 하이패스 차로보다 더 빠르고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다.

 

차로간 분리시설물이 제거돼 안전하고 빨라진 완공된 ‘다차로 하이패스’

이용방법은 하이패스 단말기 부착차량은 정차 없이 다차로 하이패스 차로를 통과하고, 단말기 미부착차량은 기존과 같이 우측 현금차로에서 요금을 정산하고 통행하면 된다.

 

도공 광주전남본부 관계자는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불편을 감수하고, 협조해주신 고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제 더 빠르고 편리해진 다차로 하이패스를 안전하게 이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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