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다음달 2일까지 전남 청년 마을로 프로젝트에 참여할 청년활동가 8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청년 마을로 프로젝트는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의 지역 유입과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일자리 사업이다.
사회적 기업 및 마을기업, 영농영어조합법인 등 지역 내 기업에 근무하며 최대 2년간 월 180~200만원 인건비와 30만원 활동수당을 지원받게 된다.
신청자격은 여수시 거주(예정)자로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전라남도 일자리 통합 정보망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테크노파크(☏ 061-729-2921) 문의하거나, 여수시청 홈페이지 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청년 취업난이 심각한데 청년 마을로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청년들이 계속 머물고, 타 지역 청년들도 여수를 찾아 정착하면서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여수지역 내 35개 사업장에 43명의 청년활동가가 근무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모집을 통해 8개 사업장에 8명의 청년활동가를 추가로 매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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