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완도 군외에서 약산까지 산림해양 치유길 열렸다! - 섬자리 숲길 트레킹코스 1차년도 사업 완료
  • 기사등록 2020-11-21 20:57:16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숲과 바다, 섬이 어우러진 완도만의 독특한 산림해양 관광자원을 활용한 ‘완도 섬자리 숲길 트레킹코스 조성’ 사업의 1차년도 사업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군민 및 관광객에게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완도 섬자리 숲길 트레킹코스 조성’ 사업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개년 동안 3단계로 나누어 실시한다.

 

특히 완도군 12개 읍·면의 아름다운 산림해안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숲길, 마을길, 도심길 등 다양한 유형의 코스로 조성되고 있다.

 

이번에 사업이 완료된 1단계 구간은 완도읍과 군외면, 신지면, 고금면, 약산면 등 5개 읍면이 해당된다.

 


주요 구간으로는 군외면 달도(망뫼산) 약샘을 시작으로 완도대교~수목원 수변쉼터~상왕봉 삼거리~초개산~서망산~완도타워~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장보고 대교 하단~약산대교~가사동백해변~당목항에서 끝나는 총 58.6km의 코스이다.

 

1단계 구간에는 국내 최대 난대림인 완도수목원과 산소음이온이 대도시에 비해 50배나 많은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 약산 해안치유의 숲 등이 있어 숲길을 걸으며 힐링할 수 있다.

 

앞으로 조성될 2단계 구간은 읍면은 금일읍, 금당면, 생일면, 청산면이며, 3단계는 노화읍과 소안면, 보길면이 해당된다.

 

2021년도 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비 6억 원을 확보하여 2단계 구간인 금일읍, 금당면 등 4개 읍·면에 대한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 중이다.

 

박은재 환경산림과장은 “완도만의 청정한 환경과 산림해안경관을 활용한 트레킹 코스를 조성하여 국민은 건강을 증진시키고, 완도가 산림치유와 해양치유를 아우르는 치유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29122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지리산국립공원, 천연기념물 화엄사 화엄매 만개
  •  기사 이미지 백양사 고불매 선홍빛 꽃망울 터트려, 만개 임박!
  •  기사 이미지 눈부신 구례 산수화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