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수련캠프’는 무박 또는 1박 이상의 캠프를 통하여 또래 친구들과 함께 단체생활을 경험하고, 협동심을 기르는 시간을 갖는 것을 큰 목적으로 두고 있으나, 현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사태로 인하여 청소년 야외활동이 위축됨에 따라 가정 내에서 안전하게 가족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계획, 진행하였다.
이번 사업은 장흥군내 9~19세 청소년 1명 이상이 포함된 45가족을 신청 받아 진행되었으며, 45가족의 사진을 퍼즐로 제작하여 가족구성원과 함께 완성하는 시간으로 계획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한 가정은 “코로나19 감염과 사회적 거리두기의 장기화로 인해 여행도 힘들고 주로 집에서만 지냈는데 가족구성원 모두가 함께 모여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 것 같아 정말 감사하다”는 평을 남겼다.
행사를 주관한 담당자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청소년 활동이 위축되는 실정에서 안전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활동을 활성화시키고, 나아가 가족구성원간의 색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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