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와 광주광역시가 주최하는 2020청소년자원봉사대회는 2019년 9월 1일부터 2020년 8월 31일까지의 자발적 봉사활동을 바탕으로 우수한 봉사활동 사례를 심사해 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에게 성취감과 자부심을 키워주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광주광역시각화청소년문화의집의 청소년운영위원회 유스피아는 문화의집 내 대표 자치활동 기구로서 이용자를 대표하여 시설과 프로그램을 모니터링하고 매월 정기회의를 통하여 주도적으로 행사 및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실시한다.
올해는 코로나 19의 시대를 반영한 봉사활동을 실시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었다.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 19 응원캠페인,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소수정예로 진행된 ‘거리 두고 비긴 어게인’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유스피아의 대표로 장관상을 받은 윤수연 학생은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청소년이 기능한다는 것은 매우 의미 있고 앞으로도 시대적 배경을 반영한 활동을 발굴하여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단법인 꿈과도전 김호림 이사장은 “그간 꾸준히 실시해 온 봉사활동에 대해서 공적으로 인정받는 큰 상을 수여하여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주체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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