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에서는 그동안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은 축산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축산분야 소득 향상을 위한 의견 수렴, 고흥군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현재 고흥군은 오는 2021년 3월 25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퇴비부숙도 기준강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보조금 특히, 군비 등을 투입하여 가축분뇨 처리지원 사업 적극 지원과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 FTA 등 국내외적으로 악화되고 있는 축산환경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지역 특성에 맞는 농가 맞춤형 축산분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송귀근 군수는 “앞으로는 양질의 농축산물 생산뿐 아니라 유통구조 개선을 통한 농가 소득증대에 힘 쏟겠다”며 “간담회를 통한 현장 의견을 적극 수렴해 축산인들의 소득 향상에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펼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291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