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한반도 종전선언’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지역의 실천의지를 모으는 자문위원 역량강화의 장으로 마련되었으며, 개회식, 특별강연(이승환 사무처장), 평화통일 영상 시청, 협의회별 활동계획 발표, 문화공연(가야금 병창), 설문조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서은식 협의회장은 인사말에서 “남북화해와 평화공존을 위해 남북미 종전선언을 이끌어내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와 남북이 함께 상생하는 공동번영의 길을 열어갈 것을 개대한다”며 짧은 시간이지만 ‘자연으로 가는 길’ 구례의 정취를 듬뿍 담아가시라고 했으며, 이승환사무처장은 특별강연에서 “종전선언이야 말로 평화로 가는 길이며 북한의 핵개발과 핵미사일 능력 확대의 명분을 잃게한다”며 “사실상의 평화상태는 전쟁을 끝내는 것이며, 남북미 정상이 전쟁이 끝났다고 선언하고 평화롭게 살자는 의지를 확실하게 보여주는게 종전선언”이라며 각 지역에서 종전선언을 위한 서명운동 등 다양한 활동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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