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비접촉 거래가 보편화되면서 온라인 마케팅이 더욱 중요해졌다. 해외 마케팅에서는 텍스트를 넘어 영상을 활용한 프로모션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목포대학교 디지털 마케터들은 미국 아마존 브랜드관에 입점한 전라남도 중소기업의 제품 홍보영상을 제작하여 판매 촉진을 돕는 역할을 하게 된다.
목포대학교는 전라남도의 글로벌 셀러 양성과 중화권 온․오프라인 통합 수출지원사업 운영, 중소벤처기업부의 e-커머스 특성화대학 운영과 더불어서 이번에 코트라의 디지털 마케터 양성사업에도 참여하게 됐다.
목포대학교 이석인 전자상거래학과장(글로벌셀링지역협업센터장)은 “코로나19 이전부터 1인 크리에이터 스튜디오에서 상품 촬영과 홍보영상 제작 및 라이브 방송을 운영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디지털 마케터들이 위드 코로나 시대 온라인 수출의 역군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