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권리모니터링단은 이번 온라인 모임에서 지역 내 아동권리 침해 공간에 대해 개선이 필요한 점을 토론하고 모니터링단 활동에 대한 소감을 나눴다. 이를 바탕으로 기고문을 작성해 언론사에 전달하여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의 활동을 알릴 예정이다.
지난 9월,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은 지역 내 어린이 놀이시설, 어린이 통학로를 직접 찾아가 권리침해 상황을 점검하고 아동권리를 보호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토론한 바 있다.
오는 11월에는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이 직접 나주시의회와 나주교육지원청 관계자를 만나 아동권리모니터링단 활동을 소개하고 아동권리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마련에 힘써주길 요청할 계획이다.
유기용 굿네이버스 전남중부지부장은 “이번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굿모션(Good Motion) 온라인 모임으로 아동권리의 주체인 아동들이 권리 침해 상황에 대해 개선점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 아동의 의견이 시의회 조례 및 교육지원청의 교육 기본 방향에 반영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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