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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안개, 보이지 않는 위험 - 나주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장 김회수
  • 기사등록 2020-10-28 11:3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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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는 아침과 밤의 기온 차이가 심해지면서 안개가 잦다. 특히 비오는날 안개까지 더해진다면 운전할 때 더 주의해야하며, 제한 속도를 50% 정도 낮춰서 운전을 해야한다.

 

아침 출근시에 라이트를 안켜는 운전자들이 많은데 안개가 짙은 날에는 안개등 비상등 헤드라이트를 모두 켜야 한다. 반대편 및 뒤에서 오는 차량에 내차의 위치를 알려줄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앞이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상향등을 켜게 되면 빛이 분산되어 시야가 더 나빠질 수 있으므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안개가 짙은 날은 맑은 날보다 사고가 날 확률이 약 4배가량 증가하며, 치사율이 약8%까지 올라간다.

 

안개로 인한 위험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앞 차량과의 충분한 안전거리를 유지하고, 서행운전을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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