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희)은 10월 23일 중회의실 등에서 ‘전남자율혁신학교 컨설팅 지원단 연수’를 실시했다.
학교혁신지원단과 희망 교원 18명이 참여한 이번 연수는 ‘민주적 학교 협의문화’와 ‘학교의 비전을 반영한 학생중심 교육과정’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는 관내 전남자율혁신학교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는 기존 컨설팅의 패러다임을 전환해 자기주도적 문제해결을 돕는 컨설팅을 만들어 가는데 초점을 맞추어 전라남도교육연수원 교육연구사와 파견교사를 초빙해 소규모 분임으로 진행됐다.
또한, 원활한 연수 진행을 위해 사전에 받은 학교별 신청 내용을 바탕으로 ‘마을연계교육과정운영’, ‘만들어가는 교육과정’, ‘학생자치’, ‘민주적 학교문화 조성’, ‘교사 전문적학습공동체’ 등 5개 분야의 컨설팅 안을 만들었다.
연수에 함께한 김선경 교사(포두초)은 “고흥학교혁신지원단으로서 교육의 본질과 민주적 의사소통에 기반한 학교교육을 고민하고 있다”며, “실천 중심의 오늘 연수가 자율혁신학교 뿐만 아니라 고흥 관내 모든 학교의 혁신 확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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