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별 또래상담자로 활동하는 지역별 대표 청소년 22명이 ‘전남 또래상담자 연합회 위원’ 위촉장을 수여받았다. 또한 한목소리로 또래상담자로서 다짐을 하는 선서문도 낭독하였다.
이 날 전남도 교육청 민주시민생활교육과 문남희 장학사는 인사말을 통해 격려와 감사를 전하며 청소년 시기 또래의 영향력과 또래상담자의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강조하였다
발대식 2부에는 정책제안 토론회 시간을 가짐으로써 청소년의 시각으로 바라본 학교폭력예방에 대한 다각적 의견 교류, 대안 등 열띤 논의의 자리를 가졌다.
또래상담자란 일정한 훈련을 받은 청소년이 어려움을 호소하는 또래의 고민을 듣고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친구이다.
전남의 또래상담은 올해 461개교(초 231교, 중 126교, 고 103교, 특 1교)에서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별로 또래상담 연합회 활동을 하고 있다.
청소년미래재단 상담복지센터(김진 센터장)는 ‘전남 또래상담자 연합회를 통해 지역 또래상담의 활발한 연대와 교류로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는 학교폭력예방의 적극적인 참여활동 확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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