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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갑재민속전시관, ‘민속전시실’ 새롭게 단장 - 고흥의 사계절에서 선조들을 만나다
  • 기사등록 2020-10-19 14:5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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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고흥의 전통 민속·생활문화를 보다 생생히 전달하기 위해 고흥갑재민속전시관 내 유휴공간에 ‘민속전시실’을 신규 설치해 10월 20(화)부터 상설 운영하게 된다.

 

고흥갑재민속전시관(이하사진/고흥군 제공)

이번 추가된 민속전시실은 공간별·세대별로 전시되던 기존 근·현대 고흥 사람들의 이야기를 △계절별 생업활동 △세시풍속을 통해 더욱 상세히 보여줘, 고흥 사람들의 삶과 문화를 이해토록 했다.

 

고흥의 사계절 별로 △고흥의 봄, 풍부함 먹거리 높게 흥하다 △고흥의 여름, 전통의 대물림 손으로 전해지다 △고흥의 가을, 수확의 기쁨 함께 나누다 △고흥의 겨울, 따뜻한 겨울 한 해를 넘다 라는 주제로 민속·생활 유물 100여 점이 전시됐다.

 


한편, 고흥갑재민속전시관은 고흥의 근·현대 생활문화를 주제로 △고흥의 학교 △고흥의 마당 △고흥의 집안 △고흥의 헛간 △개방형수장고 등 민속·생활 유물 1,400여 점을 전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민속전시실 개관을 통해 관람객들이 고흥의 전통 민속·생활문화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향후 고흥갑재민속전시관 내 전시와 체험 관련 콘텐츠 등을 지속적으로 추가해 고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매력적인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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