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그동안 도움을 주신 외부 관계자와 학부모님은 함께 하지 못해 아쉬움도 컸지만 전교생과 교직원이 함께 커팅테이프를 자르며 개장을 자축하는 자리를 가졌다.
인라인스케이트장은 학교 운동장에서 잘 이용하지 않는 구역을 활용해 지난 8월부터 두 달여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가로 19M, 세로 39.5M 규모로 조성되었고 안전 펜스를 설치하였다.
학생들은 중간놀이 시간과 점심시간에 자유롭게 인라인 스케이트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안전수칙에 따라 입장 시 헬멧 등 개인 보호 장구를 착용하고 인라인스케이트, 롤러스케이트, 킥보드 등을 탈 수 있다. 인라인스케이트장 개장이 학생들의 체육활동 증진과 학교 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김금옥 교장은 “먼저 미래를 향해 자라나는 우리 학생들에게 관심을 가져 준 전남도의회 이장석 의장님에게 감사하다”며 “신축된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소규모의 백수서초 학생들이 기초체력 향상 및 도전정신을 길러서 자신의 꿈을 키우고 여가활동을 즐기며 몸도 튼튼하고 마음도 튼튼한 학생들로 자랐으면 한다.”고 전했다.
또한 다음주에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도전활동으로서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인라인 신는 방법부터 코너링, 브레이크 기술 등 전교생을 대상으로 인라인스케이트 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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