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양규 순경은 나주경찰서 근무 중 6‧25전쟁이 발발하자 나주지역 방어를 위한 위수대로 활동하였으며, 1950년 9월 10일 나주중학교에서 적진을 살펴보고자 매복하던 중 혈혈단신으로 적과 교전하여 적 7명을 사살하고 5명에게 중상을 입힌 뒤 장렬하게 전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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