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곡성군, 소동락 귀농학교에서 귀농귀촌 준비 척척 - 14일 ‘귀농귀촌의 이해, 성공적 정착을 위한 교육’ 실시
  • 기사등록 2020-10-15 15:36:23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 대청마당에서 ‘소동락(通行樂) 곡성귀농학교-귀농귀촌의 이해, 성공적 정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곡성군 귀농귀촌 협의회 이정윤 회장이 강의를 맡았다. 이 씨는 울산에서 4년 전 귀농해 곡성군에 정착했다. 

 

강의에서는 초기 정착 과정에서 지역민과의 갈등 사례, 지역공동체 작동원리 파악 등 소통과 이해를 주제로 귀농귀촌인에게 필요한 다양한 내용들을 다뤄졌다. 참석한 20명의 귀농인 및 예비 귀농인들은 강의내용을 놓칠세라 잠시도 눈을 떼지 않고 교육에 집중했다.

한편 소동락 곡성 귀농학교는 곡성군이 귀농귀촌인들의 적응을 돕기 위해 만든 프로그램이다. 당초 3월부터 12월까지 10개 과정으로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장기간 휴지기를 가졌었다. 

 

이번 강의를 시작으로 다음에는 기초영농기술 교육을 포함해 농기계 안전교육, 자연순환 생명농법, 귀농귀촌 융화합 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농가 사례 발표, 원예분야 교육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소동락 곡성귀농학교를 통해 귀농귀촌인에게 필요한 실용적인 지식과 기술이 전달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28881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지리산 노고단에 핀 진달래
  •  기사 이미지 보성군, 연둣빛 계단식 차밭에서 곡우 맞아 햇차 수확 ‘한창’
  •  기사 이미지 강진 백련사, 동백꽃 후두둑~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