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희) 발명교육센터는 지난 5일부터 3일(5일, 7일, 12일)간 참여 신청을한 12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핵심인재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미래핵심인제 육성 프로그램 운영 광경(사진/고흥교육지원청 제공)

이번 미래핵심인재프로그램 과정에서는 학생들의 융합적 사고능력을 바탕으로 복잡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여러 과정을 통하여 미래 핵심 인재들의 주요 역량인 지식정보처리‧창의적 사고‧의사소통‧공동체 역량을 함양할 수 있었다.

교육에 참여한 탁나연(고흥동초, 6학년)양은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친구들과 고민하며 여러 가지 방법을 시도해 보았다”며  “비록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도달하지 못할 때도 있었지만, 창의적으로 생각해보는 과정 자체가 스스로에게 뿌듯했다”고 말했다.

발명교육센터 조태원 교사는 “고흥 관내의 희망하는 학생들이 롤링볼 등을 활용해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며, “고흥의 많은 학생들이 창의성 등 미래핵심역량 신장을 위해서  발명교육센터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정희 교육장은 “발명교육센터의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무한한 잠재력을 현실로 나타나게 해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고흥의 발명교육이 관내 학생들의 미래핵심역량을 증진시키는 데 도움이 되기 위하여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