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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천연염색재단, 공방지도 만들어 나주공예 소개 - 밀집 피하면서 나주 관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 기사등록 2020-10-04 10: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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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사장 강인규)은 나주 공예를 알고 공방을 테마로 한 나주 투어가 가능하도록 나주의 공방 안내 지도를 만들어 누리집에 공개했다.

 

천년 목사골 나주는 목공품, 부채, 죽제품, 무명, 쪽 염색품 등 공예가 발달된 전통이 있다. 최근에도 70여명의 공예작가가 활동하고 있으며, 40여개가 넘는 공방은 문화관광 자원적 가치가 있음에도 체계적인 정보의 수집과 발신이 제대로 되지 않는 측면이 있다.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은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나주에 있는 공방을 조사하여 공방 상품의 구매, 체험 및 공방 관광이 가능하도록 지역, 품목, 체험 등의 정보를 담은 공방지도를 만들었다.

 

이 지도에는 나주 다시면에 14개, 원도심에 10개, 빛가람동에 8개, 노안면에 4개, 공산, 다도, 남평, 문평, 봉황, 왕곡 등에 각 1개 공방이 소개되어 있으며, 체험 가능여부도 표시되어 있다.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 누리집에 소개된 지도에는 연락처,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도 연동이 되어 있어 필요시 공방에 대한 정보를 구체적으로 알 수 있게 해 놓았다.

 

이와 관련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 허북구 국장은 “나주 공예용 투어지도는 코로나 19로 공방의 매출이 크게 저하된 공방과 3밀(밀폐, 밀집, 밀접)을 피한 관광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했다. 또 허 국장은 ”공방에서는 3밀이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인원을 조정하고 하고 있는 만큼 방문을 하고자 하는 분들은 예약이 필수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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