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추석을 앞둔 지난 28일 전통시장, 다중위생업소 상인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지역감염 차단과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시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외지에서 귀성객, 관광객 등 방문으로 전통시장, 음식점 등 다중위생업소 이용객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상인과 지역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코로나19 예방과 식중독 예방수칙 실천을 알리기 위해 캠페인을 실시했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식품위생과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추석을 맞아 사람들이 많이 찾는 수산시장, 여객선터미널, 이순신광장 주변 음식점 등에서 상인과 이용객 1,000여 명에게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 사람간 거리두기, 손씻기 등 예방 행동수칙을 리플릿과 함께 홍보했다.
특히 코로나19 예방 백신이 없는 현 상태에서 ‘최고의 예방백신은 마스크 착용’이란 문구로 마스크 착용이 가장 확실한 코로나19 예방수칙임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 유동인구 증가로 코로나19 감염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연휴기간 음식점, 카페, 목욕장 등 다중위생업소에 대한 방역수칙 준수여부 점검을 강화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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