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부 활동은 일선에서 코로나19와 힘겹게 싸우는 의료진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밤낮으로 일하는 선별진료소 의료진 및 119안전센터 대원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추진됐다.
추석을 앞두고 학생들은 화합과 단결을 상징하는 월병을 만들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지역 내 선별진료소의 의료진과 119안전센터 대원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용연학교 한 학생은 “월병을 직접 만들고 포장하면서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는 기쁨과 감사함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용연학교 윤영조 교장은 “민족 명절인 추석에도 쉬지 않고 헌신하시는 분들에게 작은 위로와 격려를 전달하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며 “용연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고, 참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자리를 계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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