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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 평가 ‘대상’ 수상 - 2015년부터 6년 연속 수상, 인센티브 총 6억7천만 원 확보
  • 기사등록 2020-09-29 20: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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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광양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0년 전국지방자치단체 대상’ 지역 일자리 공시제평가에서 기초자치단체부문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고 국무총리상과 2억 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고 밝혔다.

 

일자리 공시제 평가는 연초에 시민에게 공시한 지역 일자리 대책의 추진실적을 평가하여 243개 전국지방자치단체 중 우수 자치단체를 시상하는 것으로, 지방고용노동지청의 1차 평가와 고용노동부 본부 2차 평가 등 엄격한 절차를 거친다.

 

광양시는 그동안의 일자리 창출 노력과 지역 특성이 반영된 일자리 시책을 추진했고,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신규일자리 12,487개 창출, 고용률 68.1%를 기록하여 목표 대비 우수한 실적을 달성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에서는 전남 최초로 동부권 산단 고용재생사업을 추진하여 고용친화적 일자리 233개를 창출했으며, 신중년 일자리 지원을 위해 지역산업체 수요조사와 기업체 직무분석, 구직자 경력분석을 통한 DB 구축으로 신규일자리 148개를 창출했다.

 

청년 친화적 일자리 사업으로는 청년이 원하고 주도하는 창업지원, 고용창출, 고용안정 등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통해 청년고용률(38.3%) 향상에 노력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이번 대상은 어려운 지역경제 여건 속에서도 민‧관이 협심하여 지역산업에 맞는 계층별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온 결과다”며, “앞으로도 정부의 뉴딜정책에 발맞춰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광양에 오면 일자리는 걱정 없도록 대한민국 일자리 넘버원 광양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2015년부터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평가에서 특별상, 우수상, 최우수상 등을 섭렵하고 올해 영예의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일자리 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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