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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규 나주시장, 추석맞이 발걸음 분주 - 지역 군·경 부대 위문, 전통시장 장보기, 교통캠페인 참여
  • 기사등록 2020-09-30 09:5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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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인규 나주시장이 추석 연휴를 목전에 두고 코로나19로 달라진 명절 분위기와 민생 현장 곳곳을 살피고 있다.

 

29일 나주시에 따르면 강 시장은 이날 오전 성북동 사거리에서 진행된 추석맞이 민·관 교통안전캠페인에 참석해 귀성·귀경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 운전을 당부했다.

 

캠페인에는 노인교통안전지킴이회, 모범운전자회, 나주경찰서 등 민·관 합동 인력 60여명이 참여해 추석 송편과 교통안전 홍보물 등을 나눴다.

 

강 시장은 이어 나주목사고을 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애용을 독려하는 장보기 행사에 참여했다.

 

지난 주 영산포풍물시장에 이어 직접 장을 돌며 제수용품, 먹거리를 구매한 강 시장은 명절 대목 물가변동추이 등 민생경제 상황을 살피고 주민 일상 속 불편·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생생한 현장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또 유동인구가 많은 전통시장 내 방역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강 시장은 앞서 지난 25일 나주경찰서, 소방서, 지역 군부대(육군제8832부대·공군제8362부대)를 찾아 명절 연휴 지역 치안·방위 유지를 위해 복무하는 군·경 장병, 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 속 지난 달 집중호우와 연이은 태풍으로 인한 수해 복구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려준 장병, 대원들의 노고에도 고마움을 전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힘든 시기를 잘 견뎌주고 계신 전통시장 상인들, 명절 연휴에도 시민의 안녕을 위해 불철주야 고생하는 군·경·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시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추석 연휴를 위해 코로나 방역관리를 비롯한 분야별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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